새롭게 변모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공직자추천심의위원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하며 새누리당과의 변화와 선거를 앞두고 공천 심사를 하고 있다지만 부산지역의 공천 심사는 ‘이런 면접 같은 경우’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공직자추천심의위원회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하는 일이 사심(私心)없고 도덕성을 내 걸고 있지만 기준이 무엇인지 모호하다고 생각되 것은 저 뿐만 아니라 부산 지역 전체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아무리 친이(親李) 친박(親朴)은 없다고 하지만 저는 전혀 그런 느낌이 들지 않는 것은 ‘아직도 이 사회가 한 사람만을 위해 움직이는 것이 아닐까’ 의심 할 정도로 황폐한 마음이 듭니다.
저는 새누리당 당원도 아닙니다.
하지만 굳이 성향을 말하자면 진보보다는 보수라 한나라당때 부터 새누리당을 좋아 했습니다.
저는 부산시 서구에서 태어나서 43년째 살고 있고 있습니다.
이번 4.11 총선과 관련하여 이해와 납득이 가지 않는 공천에 대해서 몇가지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부산 서구의 국회의원인 유기준의원은 정말 지역을 위해서 무엇을 했다고 생각 하는지 또 이 지역에 연고가 있다는 이유로 국회의원이 되었으면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혼신을 다해서 서구 구민과 서구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작년 동남권공항 유치와 부산저축은행사건과 관련하여 얼마나 부산시민과 서구 구민을 위해서 일을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부산시와 부산 서구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 중앙에서 지역 개발에 힘을 써야 할 국회의원이 무엇을 했는지 저뿐만 아니라 서구의 많은 구민들은 전혀 모르겠습니다.
지금 현재 가장 부산시와 부산 서구의 발전을 위해 일 할 사람들을 모두 배제한 채 현역 국회의원과 여전 유도선수이자 교수인 하형주 교수로 양자 대결은 저는 정말 말도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새누리당에서 이야기하는 쇄신과 개혁은 아닙니다.
국민은 바보가 아닙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국민이 원하는 것은 정말 함께 하고 행동하는 국회의원을 원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이제 화합하고 반목(反目)이 없는 정치를 원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새누리당이 계파정치의 장이 되어 국민들로부터 외면 받지 말고 말로만 탈 계파를 외치기보다 화합하는 모습을 행동으로 보여주면 저 같이 새누리당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좀 더 낮아지고 낮아지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부산 서구지역은 흔히 말하는 새누리당 텃밭입니다.
부산 서구 구민들은 이번 선거부터는 서구지역에 살고 있고, 서구 구민들과 함께 하고, 우리 서구 구민의 소리를 들어주고 행동할 수 있는 국회의원을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친이(親李)와 친박(親朴)이라는 계파를 떠나 부산 서구를 발전시켜 줄 사람.
부산 서구 구민들과 함께 생활하며 우리의 소리를 들어 줄 사람.
이런 이유로 서구 구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인물은 제가 볼 때 50년을 서구에 살고 있고, 서구 발전에 열정적으로 헌신하였고, 앞으로도 행동을 보여 줄 조양환 前 부산시의회 부의장밖에 없다고 생각 합니다.
올바른 판단으로 국민의 소리를 외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